하이즈항공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7월 31일 14:00에 B767 Tailcone에 대한 자체 초도 납품을 완료 하였다.

본 사업은 B767 Tailcone 납품 건으로 하이즈항공이 지난 2014년 7월 1일에 대한항공과 계약을 체결, 대한항공 김해공장 내에서2014년 9월부터 2015년 5월까지 9개월간 공동개발 및 생산 후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이즈항공 진주공장으로 조립라인의 이전 및 독자생산을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164호기(군수기)는 조립라인 이전 후 하이즈항공의 독자생산 1호기이며, 미 군용기 납품 건으로 Boeing 경영진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외주 이전 초기 부품 수급의 애로와 고객들의 염려 등 중점 관리 대상 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즈항공 전임직원의 희생과 열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적기 납품하였다.

Boeing on site 직원들은 물론, 대한항공 본사에서는 하이즈항공의 외주 이전 독자생산 1호기의 적기 납품을 계기로, 이후 납품 물량에 대해 사업 진행 현황만을 확인할 정도로 안심하고 있으며, 하이즈항공 임직원들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하였다.

Boeing PM, Christopher Manland는 7월 31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14:40에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하이즈항공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Boeing에서 제공하는 키홀더, 스티커, 패스목걸이 등의 선물을 하이즈항공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